수성새일센터, 유관기관과 취업 지원 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수성여성클럽·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3일 지역 내 산업별 인력·훈련 수요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유관기관과의 취업 지원 서비스 연계·협력 등을 위해 일자리 유관기관 거버넌스 회의 및 다자간 업무협약을 여성클럽 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사발전재단,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지역협력과, 대구과학대학교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 수성구청 청년여성가족과, 수성대학교 산학협력단, 안심케어복지센터,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대구지회, 한국재가장기요양정보협회 수성지회, 한국지역자활협회 대구지부, G&G콘택트렌즈,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의 협회장, 기업체 대표 및 기관 담당자 등 11명이 참석했다.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지역협력과 오영근 과장은 “2021년에 많은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진행했는데 내년에도 지자체, 일자리기관 및 대학과도 연계해 여성친화적 직업교육훈련사업 및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최경분 관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연계를 통해 지역여성들의 사회활동참여에 앞장서고 다양한 의견 및 정보공유를 통해 내년도 사업 편성에 반영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기관 관계자들은 "상호협력해 직업교육훈련생 및 구직자들의 취업을 위한 여성 일자리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9551805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