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온, 330조 VR콘텐츠 시장…메타버스 NFT 사업 진출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1-11-25 11:01:01
수정 2021-11-25 11:01:01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미투온이 강세다. 330조 규모의 메타버스·NFT(대체불가능토큰) 게임 사업에 본격 진출하며 주목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10시 59분 현재 미투온은 전 거래일 대비 5.76% 오른 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투온은 최근 메타버스와 NFT(대체불가능토큰)를 결합해 블록체인 기반 게임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메타버스 카지노를 업그레이드한 사업 모델을 공개하고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미투온은 지난 2018년 세계 최초로 출시한 메타버스 카지노인 ‘VR Casino’을 출시했다. 여기에 NFT 기술을 적용하고 자사 게임인 ‘풀팟홀덤’ 글로벌 버전에도 NFT화를 추진중이다.
또한 풀팟홀덤 글로벌 버전을 발전시켜 각 위닝 핸드에 NFT를 적용한 NFT 홀덤을 론칭할 계획이다. 미투온은 ‘미버스(MEVerse: ME2ON Metaverse Token)’ (가칭)와 같은 P2E게임에 사용될 코인 발행의 가능성도 열어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는 세계 메타버스 시장 규모를 지난해 460억 달러(55조7,170억원)에서 2025년에는 2,800억달러(333조6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한은 기준금리 2.5% 동결…집값·환율 불안 영향
- 강호동 회장 비리 의혹…농협금융 불확실성 확대
- '해킹 사고' 정부 고강도 대응…롯데카드 매각 '안갯속'
- NXT 참여 증권사 늘자…거래소 ‘수수료 인하’ 맞불
- 에이루트 子 앤에스알시, '고부가 반도체 장비' 중심 포트폴리오 다변화
- 메드팩토, 중국 ‘TGF베타 심포지엄’서 MP010 파트너링 모색
- 모아데이타, 태국 기업과 AI 건강관리 플랫폼 구축 계약
- 파미셀, '제2회 마종기문학상' 시상식 후원
- NH농협생명, 전국 초등학생 대상 '모두레 경제·금융교육' 운영
- Sh수협은행, 'ESG 경영실천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 펼쳐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기장군, 제19회 기장붕장어축제 열린다
- 2인천시, 갈등조정에서 공론화로… 시민 참여 숙의 행정 본격화
- 3인천시, 수도권 규제완화 논의… 지역 역차별 해법 찾는다
- 4문경복 인천 옹진군수 “정확한 통계...정책의 기초”
- 5유정복 인천시장,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 현장 소통
- 6인천시의회 이단비 의원, 시민 혜택과 소상공인 보호 동시에
- 7화성특례시 '2025 지역회복력평가 경제영역 1위'
- 8한은 기준금리 2.5% 동결…집값·환율 불안 영향
- 9LCC 슬롯 전쟁…티웨이항공, 사업 다각화 속도
- 10네카오, 3분기 실적 ‘맑음’…장기 성장 ‘미지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