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산업, 대구대에 발전기금 2억8000만원 기탁
전국
입력 2021-11-30 17:05:25
수정 2021-11-30 17:05:25
김정희 기자
0개
다문화가족 및 성인학습자 고등교육지원을 통한 사회통합 및 지역 우수 인재 육성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가 지역을 대표하는 자동차 부품회사인 (주)아진산업(대표이사 서중호)으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2억8천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발전기금은 대구대에 입학하는 대구·경북지역 다문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4년간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중호 대표이사는 지난해 대학 건학정신을 기리며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 향상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사랑·빛·자유상’을 받기도 했으며, 상금을 포함해 총 2,000만 원을 장애 학생 장학금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학구열이 높은 결혼이민여성들의 사회성 향상 및 주체적인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한 대학 교육의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호 총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의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사업에 동참해 준 큰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발전기금은 다문화 결혼이민여성 고등교육지원 장학금으로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는 최근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성인학습자 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교육을 통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확산시키고 있다. /95518050@hanmail.nt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장수군, 하반기 민원 처리 우수공무원 선정
- 순창군, '2025 지역개발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 임실군, 215억 규모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선정
- 장수군,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 전북 농생명산업지구 공모 선정
-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 상호 기부로 지역경제 선순환 앞장
- 고창식품산업연구원, 미강 발효 추출물 기반 근감소 예방 기술 특허 출원
- 장애인·비장애인 화합 문화 확산 '2025 고창군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 고창군, 지자체 최초 '영농태양광 주민참여형 정책 방향' 포럼
- 남원시 대표 누리집, 웹어워드 코리아 2년 연속 '우수'
- 하남 교산에 AI 클러스터… 3조 원 투자 본격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군, 하반기 민원 처리 우수공무원 선정
- 2순창군, '2025 지역개발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 3임실군, 215억 규모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선정
- 4장수군,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 전북 농생명산업지구 공모 선정
- 5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 상호 기부로 지역경제 선순환 앞장
- 6고창식품산업연구원, 미강 발효 추출물 기반 근감소 예방 기술 특허 출원
- 7장애인·비장애인 화합 문화 확산 '2025 고창군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 8고창군, 지자체 최초 '영농태양광 주민참여형 정책 방향' 포럼
- 9남원시 대표 누리집, 웹어워드 코리아 2년 연속 '우수'
- 10홀트아동복지회, '11월 기부스타' BTS 진 팬 기부 소식 전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