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티스, 국가안전원과 AR·VR 안전교육 서비스 위한 MOU 체결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인벤티스는 국가안전원과 전 국민 대상 안전교육을 위한 실감형 플랫폼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인벤티스가 서비스하는 AR·VR 안전교육 플랫폼 ‘아이세이프(i-Safe)’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광역시가 지원하는 ‘5G 기반 AR·VR 콘텐츠 개발 및 실증’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했으며 2021년 초등·중학교 학생 400명에게 실증 사업을 진행,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아이세이프(i-Safe)’는 화재안전, 교통안전, 과학실 안전사고 예방, 응급 처치와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등의 학교 내 안전수칙을 기반으로 한 VR 콘텐츠와 자기주도 연계형 학습인 AR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인벤티스와 국가안전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2년 전국의 2,000여 개 이상의 학교와 기관에서 최신형 기기를 활용한 전국민 대상 실감형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안전교육 서비스 확대를 위한 콘텐츠와 서비스 개발 및 제공을 위한 전략적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벤티스는 지난 2014년부터 자동차 IT 솔루션 개발과 운영을 기반으로 설립돼 전세계 20개국, 2,000여 개 이상 딜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Global ICT Venture 기업으로 이와 같은 실적과 역량을 바탕으로 IoT 기반 융합 서비스 및 차세대 AR·VR 실감형 콘텐츠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스크림미디어와 업무 협력(MOU)을 맺는 등 글로벌 디지털 교육 시장에도 진출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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