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 2021년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사업대상지 효율적으로 찾는 방법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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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2-03 09:49:17
수정 2021-12-03 09:49:17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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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동부지방산림청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경진대회는 올해 국유림 경영관리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 현장에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총 5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이달 중 시상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직원들이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업무용 시스템과 자료를 연계‧활용하여 사업대상지를 효율적으로 찾는 방법을 제안했으며, 이 방법을 통해 사업적지 확보와 집약적 경영 가능 구역 도출이 가능해져 보다 전략적인 국유림 경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동부청 직원 약 170여 명이 약 39만ha의 국유림을 관리해 업무적 부담이 많다”며, “이번 우수사례를 활용 직원들의 부담이 덜어지길 기대하며 계속해서 다양한 경영기법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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