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손님 모셔라"…車업계, 가을 프로모션 돌입

경제·산업 입력 2025-10-11 08:00:04 수정 2025-10-11 08:00:04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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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르노코리아·한성車, 할인 경품 진행

쉐보레가 진행하는 10월 한정 특별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쉐보레]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가을을 맞아 주요 완성차 업체들은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쉐보레는 이달 한 달간 전 차종을 대상으로 금융·할인 혜택 및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함께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026년형 모델 구매 고객에게 3.5% 이율로 최대 36개월, 4.0%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초저리·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5년형 모델은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3.9% 이율로 60개월까지 가능한 금융 프로그램에 50만원의 현금 지원을 추가했다. 

콜로라도는 혜택이 한층 강화됐다. 4.5% 이율(36개월) 또는 4.9% 이율(60개월) 할부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콤보 할부와 일시불 구매 시 각각 200만 원의 특별 혜택이 추가된다. 시에라는 4.5% 이율(36개월) 또는 5.0% 이율(60개월) 할부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특정 컬러 대상으로 100만원의 특별 할인이 추가 적용된다. 

르노코리아의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 주행 사진. [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을 구매하면 250만 원의 특별 지원금 혜택을 제공한다. 과거 르노코리아 차량을 신차로 구매한 이력이 있거나 현재 보유하고 있는 로열티 고객에게는 50만 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르노코리아 로열티 고객이 10월에 세닉 E-Tech를 구매하면 10월 특별 지원금 혜택에 거주 지역별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적용해 3823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지역할인제 추가 혜택 지역 또는 지역 보조금 소진 지역에 대한 50만 원, 전시차 프로모션 20만 원, 침수차 피해 지원 50만 원도 별도로 적용 가능하다. 이를 모두 더한 10월 세닉 E-Tech의 최대 혜택 규모는 420만 원이다.


한성자동차가 진행하는 '한가WEEK’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한성자동차]


한성자동차 역시 감사 프로모션 '한가WEEK'를 12일까지 진행한다. 전국 19개 한성자동차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전시장 상담 고객부터 계약·출고 고객까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프로모션 기간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을 마친 고객에게는 수제 전통 간식을 증정한다. 또 행사 기간 계약을 완료하고 31일까지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트래블백과 머그컵 세트, 베어 키링, 장우산으로 구성된 추석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또 한성자동차는 해당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럭키 드로우 이벤트 역시 준비했다. 경품은 세라젬 안마의자, 태양의 서커스 쿠자 티켓,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30만원권 등이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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