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동해 해양경찰청, 동해안 항·포구 레저선박 안전운항 예방활동 진행…11-12월, 2개월 간

전국 입력 2021-12-07 15:28:03 수정 2021-12-07 15:28:03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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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정보과 황보광진 원사(좌측)와 속초해경청 김하영 경장이 속초시 대포항에서 레저선박을 대상으로 등록여부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해군1함대]

[동해=강원순 기자]해군 1함대사령부(이하 1함대)가 해양경찰청(이하 해경)은 지난 11월부터 12월 까지 2개월 간 동해안 항·포구에 있는 레저 선박 대상 안전 운항 예방 활동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예방 활동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상사고 예방과 사고 시 정확한 대처 방법 교육 등 유사시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계획됐다. 


예방활동에 참가한 오성균 소령(1함대 정보과장)은 “이번 활동은 미식별 소형 선박 발생 상황을 차단하고, 해상사고에 대한 예방과 사고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군경이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1함대-해경 항·포구 안전 운항을 위한 예방활동은 12월 중에도 양양과 강릉, 울릉군의 항·포구에서 진행된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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