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웨어, 클라우드 기반 머신러닝 솔루션 선보여

인공지능 기술 전문기업 솔리드웨어(대표 박재현)는 중소기업의 AI 트랜스포에이션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머신러닝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머신러닝 자동화 솔루션을 해외 수출에 성공한 기업으로 알려진 솔리드웨어는 롱테일 전략의 일환으로 머신러닝 클라우드 웹서비스를 준비하여 왔으며, 지난해 12월에 서울시가 후원하는 산학연 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되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솔리드웨어가 출시한 클라우드 기반 머신러닝 솔루션은 벤쳐기업과 중소기업들이 고가의 솔루션을 구입 또는 전문인력 채용의 부담 없이 매출과 수익성에 직결되는 예측 모델 개발을 직접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솔리드웨어 관계자는 “본 솔루션의 활용 영역이 금융, 유통, 마케팅뿐 아니라 다양한 중소기업으로 확장될 수 있다”며 “4차 산업 특화 서비스 및 제조 벤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솔리드웨어는 핀테크 및 애드테크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솔루션의 알파테스트를 통해 검증을 마쳤으며 솔루션의 출시와 함께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여 고객들의 활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