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하나원큐 ‘신차 견적 서비스’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21-12-10 15:54:04
수정 2021-12-10 15:54:04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하나은행은 자동차 금융 플랫폼 (주)카동과 업무 제휴를 통해 하나원큐의 ‘신차 견적 서비스’를 시행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합리적 자동차 소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방문·전화 상담에 의존했던 신차 구매 절차를 개선했다. 모바일 앱에서 차종, 옵션에 따른 견적을 간편하게 산출 할 수 있고, 자동차 금융은 물론 세제 혜택, 각종 지원금 제도까지 한번에 확인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손님이 구입한 차량의 잔존가치와 금융 현황을 분석해 최적의 중고차 매각 시점을 알려주는 ‘내차 판매 타이머’ 설정 등 자동차 관련 콘텐츠가 신설된다. ‘신차 꿀팁 게시판’ 운영 제휴로 자동차 출시 정보, 시승 후기, 차량 관리 방법 공유를 위한 비대면 커뮤니티 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디지털리테일그룹 관계자는 “최근 언택트 생활이 보편화됨에 따라 손님의 편의성 증대와 합리적 자동차 구매 지원을 위해 신차 견적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다양한 생활 밀접 서비스와 협업을 통해 하나원큐가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다음 주 차기 행장 후보 발표
- 검찰, 350억 부정대출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청구
- 우리금융,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 판단
- SC제일은행, 최고 4.0% 금리 ‘SC제일 Hi통장’ 출시
- 수출입銀, 6년 만에 사무라이본드 발행…3·5·7년물 650억엔 규모
- 수출입銀, 팀네이버와 ‘K-ICT’ 첨단산업 글로벌 진출 나선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