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최태원·김기남등 만나 ‘탄소중립’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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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포 1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과 경제단체, 산업·에너지 부문 기업들이 만났습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등이 참석했는데요. 장민선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0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등을 청와대로 초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탄소중립 선도기업 초청 전략 보고회’를 주재하고 주요 경제단체 및 관련 산업·에너지 부문 기업, 중견기업·중소기업 대표들과 탄소중립 해법을 모색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포 1주년을 기념한 행사로, 탄소중립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기업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하고,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5대 경제단체 회장과 김기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과 공영운 현대차 사장 등 25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에서는 민관 합동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이기도 한 대한상의 최태원 회장이 기업인을 대표로 발언하고,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탄소중립 전략 보고를 한 뒤 구체적 추진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정부는 청정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시스템 혁신 전략을 내세웠습니다. 탈탄소화‧분산화‧디지털화 등 에너지 시스템 혁신 본격 추진해 에너지 공급‧전달‧소비 등 전 과정을 청정에너지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겁니다.
이에 발맞춰 삼성전자는 미국‧유럽‧중국의 모든 사업장에서 올해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인증서 구매 등 통해 재생에너지 100% 사용, 2025년까지 전자폐기물 감소를 위한 순환경제 실천활동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 선언 등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대차는 2045년 탄소중립 선언, 2035년 유럽을 필두로 2040년 기타 주요 시장에서 100% 전동화 전환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제네시스는 2025년부터 신차는 전기‧수소차로 출시, 2030년 100% 전동화를 추진하며 2028년까지 모든 상용차 라인업을 수소차로 출시하는 등의 대응 노력을 제시했습니다.
서울경제TV 장민선입니다. / jjang@sedaily.com
[영상편집 김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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