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및 컨설팅 결과' 설명회 개최…관내 23개 시․군 상수도시설 담당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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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2-14 18:12:39
수정 2021-12-14 18:12:39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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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원순 기자]원주지방환경청은 14일, 청사회의실에서 관내 23개 시․군 상수도시설 담당자를 대상으로 를 “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및 컨설팅 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상하수도협회 수도시설 담당자들이 정수장 점검 결과 및 개선사례, 소규모 수도시설 기술지원 결과, 수돗물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대책 설명 및 수도시설 적정 운영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편 적수․유충․단수 등 다양한 수돗물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있었다.
이 자리에서 유충 모니터링․여과지 역세척 등 수질관리는 양호했으나, 원수 수질 모니터링․노후관 관리 등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이번 평가결과를 토대로 미흡분야에 대하여는 조치사항 등 진행상황을 중점 점검하고, 정수시설․취수원․배수지 등의 철저 관리를 위한 컨설팅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창흠 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 지자체가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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