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17일 견본주택 오픈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17일 대전 중구에 들어서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대전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선정된 중구 선화동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다. 전용면적 84㎡ 아파트 743세대와 오피스텔 50실을 합쳐 총 793세대로 조성된다.
단지에서 도보로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대전~세종~오송을 잇는 BRT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중앙로역에서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까지는 한 정거장 거리다. 서대전역(KTX 호남선), 대전복합터미널, 동대전IC 등도 인접해 타 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중앙시장·중앙로 번화가 등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한다. 대전선화초, 한밭중, 충남여중, 보문중·고, 대전중앙중·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으며, 국공립 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전 세대 4Bay(베이) 구조로 설계되며, 일부 타입에는 3면에 발코니를 설계해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으며, 기둥과 판, 선반을 활용해 수납과 동시에 공간을 만드는 코오롱글로벌만의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도 도입됐다.
분양가는 3.3㎡ 당 1,400만원선으로 최근 대전에서 분양된 아파트와 유사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의 견본주택은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 마련되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클린 견본주택’ 운영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및 비접촉 상담을 시행한다. 내방객은 물론 견본주택 내부 전 직원이 열화상 카메라 체크, 전신소독기·손소독제 사용을 거쳐야 입장 가능하다. 또한 직원들은 매일 PCR 자가진단 키트를 통한 검사도 병행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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