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형 오피스텔 ‘더 플레이스 위 종로’ 동·호수 지정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21-12-16 09:00:25
수정 2021-12-16 09:00:25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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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숭인동에 위치한 ‘더 플레이스 위 종로’가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3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더 플레이스 위 종로’는 신설동역 역세권 입지에 자리한 주거형 오피스텔로 지하 1층~지상 16층, 1개동에 전용면적 58㎡, 43㎡ 두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드레스룸이 갖춰진 2룸~1.5룸 형태의 아파트형 구조에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특징이다.
또한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생활 필수 가전제품 빌트인 옵션과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여 계약자의 부담을 낮추었다. 오피스텔 인근에 1호선, 2호선, 우이신설선이 지나가는 신설동역이 위치하며, 6호선 동묘앞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가격과 강력한 대출규제 등 영향으로 최근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졌다”며 “거주지역 제한과 청약통장이 불필요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다.
한편 ‘더 플레이스 위 종로’ 견본주택은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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