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입주기업 ㈜동우글로발, 경북 스타트업 혁신대상 수상 쾌거

전국 입력 2021-12-16 10:07:58 수정 2021-12-16 10:07:58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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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김정희기자]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 입주기업 동우글로발(대표 김용규)이 지난 14, ‘2021년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은 최근 2년간 당기 순이익 발생과 5%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룬 기업 중 기술개발실적·수출액 등 성장력이 우수한 기업에게 수여되며, 2021년에는 동우글로발을 비롯한 10개 기업이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동우글로발은 2017년 설립된 기계 제조 기업으로, 올해 4월부터 경북테크노파크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에 입주하여 마이크로니들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첨단메디컬분야로 업종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경북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성장기반을 다진 바 있다.

 

특히 동우글로발은 ‘2021년 경북 Pre-스타기업으로 선정된 후 이번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 수상에 이르기까지 마이크로니들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높은 성장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도 관련 기술개발을 비롯한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기업지원 시너지를 높이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동우글로발 김용규 대표는 경북테크노파크 입주 이후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한 해를 보내고 있다“Pre-스타기업 선정과 금번 수상을 기업성장의 계기로 삼아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경북 첨단메디컬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와중에도 경북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이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어 동우글로발이 경북의 첨단메디컬산업의 훌륭한 성공사례이자 리딩기업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 경북테크노파크에서도 첨단메디컬산업 유망기업 발굴과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955180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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