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SW테스터양성과정' 수료생 전원 취업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 'SW테스터양성과정' 수료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한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경력개발 상담 및 직종별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진단 상담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SW테스터양성과정'은 소프트웨어 제품 출시 전 테스트를 거쳐 문제점 및 보완점, 사용성을 확인하고 평가하는 신유망직종 SW테스터 전문분야로의 취업의지가 확보한 미취업 여성을 지원하는 과정이다.
센터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및 협회 우수 회원사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다 안정적인 취업 환경을 확보, 체계적이고 공신력 있는 교육을 통해 바로 실무 투입이 가능한 인재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해당 교육 과정 수강생 15명이 전원 수료 및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수강생 중 12명이 관련 분야 자격증 ISTQB(국제 소프트웨어 테스팅 자격증) 및 CSTS(SW테스트 전문가 자격증)를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최선희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은 "4차 산업 시대가 도래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증가로 소프트웨어 테스팅 시장이 급성장, 전공자가 아니어도 비교적 입문하기 쉬운 SW테스터에 많은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SW테스터과정 수료생 전원 취업 소식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좋은 소식이자,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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