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21-12-17 10:04:38
수정 2021-12-17 10:04:38
정의준 기자
0개
전라남도 여수시 주삼동에 들어설 예정인 지식산업센터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가 12월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는 지식산업센터, 오피스∙근린생활시설 등 연면적 2만 6,620㎡ 규모로 드라이브인 시스템, 최고 5m의 높은 층고와 화물 승강기를 갖춘 편리한 물류시스템 등 제조업 특화설계로 조성될 계획이다.
옥상정원과 2∙3층 샤워실 등 다양한 휴게시설과 제조공장, 사무실, 섹션오피스를 아우르는 비즈니스 공간으로 구성되며, 여유로운 주차공간과 식음료, 편의점, 은행, 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올 수 있는 근린생활시설이 1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LG화학, GS칼텍스, 롯데케미칼 등 세계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 진입로 초입에 위치해 관련업체 종사자들 및 협력업체 수요를 기대할 수 있으며, KTX여천역과 여수공항, 엑스포대로와 여수산단로가 인접해 순천, 광양을 빠르게 잇는 쾌속교통망도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부동산 규제에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며 “입주기업체는 취득세, 재산세 등 각종 세금감면 혜택과 법인세 면제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 모델하우스는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에 위치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