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견본주택 오픈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코오롱글로벌은 경상북도 구미시 인의동에 선보이는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76~84㎡, 4개 동, 총 291가구 규모다. 이는 총 2개 단지 중 1차 단지 물량으로, 2022년에 900여 가구가 추가로 공급해 총 1200여가구의 대단지 하늘채 브랜드타운으로 형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구미시 인의동 일원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또한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에 운영할 예정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평형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5일이며, 정당 계약은 같은 달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상북도 구미는 비규제지역으로, 주택담보대출의 담보인정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적용돼 비교적 자금을 수월하게 마련할 수 있으며 총부채상환비율(DTI)도 60%까지 적용된다. 내년 1월부터 강화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청약도 규제지역 대비 자유로워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 별 예치금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고 대출 규제도 덜하다. 계약금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시행해 구매 예정자들의 이자부담을 덜어줬다”며 “전매가 가능하고,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계약자의 초기 부담감을 줄여, 수요자들의 관심 모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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