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 도의원, "진주 초전신도시 중학교 신설해야""

전국 입력 2021-12-19 19:56:11 수정 2021-12-19 19:56:11 이은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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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동 중학생의 원거리 통학과 인근지역 과밀학급 해소 노력 필요

김진부 의원(진주4, 국민의힘)은 지난 14일 열린 제390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초전신도시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김진부 의원(진주4, 국민의힘)은 지난 14일 열린 제390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초전신도시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김진부 의원은 이날“현재 초전동 중학생 수는 2021년 884명에서 2025년 1,327명으로 약 5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초전신도시 조성 시부터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중학교 신설 예정 부지를 확보하고 도시계획을 세웠지만 교육청은 학교를 신설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로 인해 학생들이 시내버스로 30분 넘게 소요되는 서진주 지역이나 구도심 지역의 중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가까운 상대‧하대‧상평 지역의 학교들은 늘어나는 학생수로 불편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당초 도시계획에 따라 초전신도시에 중학교를 신설하는 것은 행정의 신뢰도 제고와 학생들의 교육 복지는 물론이고 궁극적으로 주민 복리증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교육청이 이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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