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따뜻한 겨울나기…취약계층에 김치 27톤 후원
증권·금융
입력 2021-12-20 15:08:34
수정 2021-12-20 15:08:34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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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한국거래소는 20일 한부모가정, 독거노인을 포함한 전국 100여개 사회복지단체의 취약계층에 김치 2만7,000kg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1년째 이어오는 김치나눔은 연말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김치는 전국 100여개 복지단체 등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과 한부모가정 아동, 전국 KRX 지역아동센터 등에 지원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환경에서 제작된 완성품 김치를 일괄구매해 각 가정과 단체에 배달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1년을 이어온 김치나눔과 같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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