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2021 We Care’ 친환경 클린 캠페인 마무리…"ESG 경영실천 앞장"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는 지난 11일 청계산을 마지막으로 올해 친환경 에코 클린 캠페인 ‘We Care’ 캠페인을 종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트렉스타는 지속 가능한 아웃도어 문화 확산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폐기물을 줄여나간 AS시스템, 친환경 활동 ‘We Care’ 캠페인, 국립공원과의 그린캠페인, 친환경 컬렉션 ‘트렉스타 752 라인' 등을 론칭하면서 지속 가능성을 위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트렉스타 ‘We Care’ 클린 캠페인은 작년부터 시작된 트렉스타의 친환경 클린 하이킹 캠페인이다. 등산객이 버린 쓰레기로 산림 파괴가 우려되는 상황을 막고 산림 파괴의 경각심을 일깨우며 등산객들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트렉스타는 앞으로도 ‘We Care’ 클린 캠페인을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해 ESG 경영실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 부산, 제주지역 유명 산을 중심으로 총 8회에 거쳐 ‘We Care’ 캠페인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위케어백, 굿즈 등을 제공했다. 또한 트렉스타 공식 앰배서더인 하이킹 아티스트이자 여행작가로 활동 중인 김강은과 함께 산행 중 주운 쓰레기를 활용해 하나의 그림을 만드는 아트 활동 ‘정크아트’ 퍼포먼스와 다양한 활동들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해왔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올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로 ‘We Care’ 클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는 산에서 쓰레기를 줍는 행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ESG 경영 일환으로 클린 캠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지속 가능한 아웃도어 문화를 확산시킬 방법들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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