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복지분야 활동 전국 ‘우수’ 지자체 선정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핵심요원 노력 인정, 도내 유일 수상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거창군은 ‘2021년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 평가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소속 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실적과 기관의 핵심요원 활동지원 실적 등을 종합하여 광역 2개소, 기초 14개소 등 전체 16개소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거창군이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되었다.
‘행복e음’은 각종 사회복지급여 및 서비스 지원 대상자의 자격과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지자체의 업무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다.
보건복지부에서는 2011년부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시스템 활용 능력과 업무 역량 향상 지원을 위해 시스템을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지자체 공무원을 핵심요원으로 위촉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행복e음 핵심요원의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고 군민들에게 더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행복e음 사용이 능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경력 5년 이상의 공무원 2명이 제6기 행복e음 핵심요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동료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효율적 업무 수행 지원과 중앙부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dandibodo@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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