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양성평등 추진실적 평가 우수상
전국
입력 2021-12-22 14:10:18
수정 2021-12-22 14:10:18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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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지 예산 확보 및 여성위원 참여율 등 9개 분야 높은 평가

[함평=주남현 기자] 함평군은 22일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양성평등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우수상 수상과 함께 2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정책 활성화를 목포로 관련 추진 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해 시상한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성별영향평가 추진실적, 성인지예산 확보, 여성위원 참여율 등 총 9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함평군은 소속 공무원의 90% 이상이 성인지교육 및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자발적으로 이수했으며, 군정 전반에 걸쳐 양성평등을 위한 정책 개선을 이룬 것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익 군수는 "모두가 살기 좋은 함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아울러 공직사회가 먼저 솔선수범 해 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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