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행안부 평가 주민참여예산제 우수기관 선정
전국
입력 2021-12-22 17:16:25
수정 2021-12-22 17:16:25
이은상 기자
0개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6,000만원 확보
[거창=이은상기자] 거창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더불어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자치단체 유형별로 종합상과 특별상 부문으로 나눠, 전국 22개 우수 자치단체(종합상 14개, 특별상 8개)를 선정한 가운데 거창군은 종합상 부문에서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
종합상은 ▲주민참여예산기구 구성·운영 ▲주민의 참여 범위 및 권한 ▲주민참여 활동 지원 ▲발전가능성 등을 심사하여 자체평가와 서면심사 결과 종합점수 순으로 우수자치단체를 선정하는데, 거창군은 전년대비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한 개선 노력과 발전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알차게 운영하여 재정 운영 전반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조례 전부개정,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확대 구성 및 권역별 예산학교를 운영하는 등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재정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dandibodo@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정연욱 의원 "선관위는 본분 지켜 공정한 결정 내려야"
-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페이 확대…골목상권 온기”
- 성남시, 남한산성 순환도로 6차선 확장 개통
- 고양시,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와 업무협약
- 국립공원공단, 농협과 함께 연말 맞아 지역 복지기관에 온정 전달
- 민주당 안도걸 의원 “1400원대 '뉴노멀' 지속 우려, 특단의 외환대책 시급”
- 계명문화대, K-Move 스쿨 평가에서 운영 과정 모두 A등급 획득
- 한국도로교통공단-우아한청년들, 겨울철 빙판길 안전수칙 공개
- 강원랜드, 창사 이래 최초 종합청렴도 ‘우수등급’ 달성
- 대구행복진흥원, 2700kg 김치로 지역사회에 따뜻함 전해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