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지속성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가 지난 22일,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사장 오원석)과 전기차 및 수소차 등으로 재편되고 있는 자동차 부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은 2002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자동차부품산업 전문인력육성과 자동차부품산업 육성지원시스템 운영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경주에서 진행된 ‘2021 미래차 기술 및 전략세미나’를 통해서 경북지역의 자동차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완성차기업에서 추구하는 미래차 기술 발전방향에 대해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경북테크노파크 담당자는 “지역의 내연기관에 기반한 기존의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향후 미래차 부품 제조사로 성공적으로 변화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현재 경북에 소재한 자동차부품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 트렌드 반영 요구에 원활히 대응하고 장기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야 한다”며, “그 점에서 경북테크노파크가 산·학·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탄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미래자동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의 업무협약이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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