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내년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강화

전국 입력 2021-12-29 09:56:05 수정 2021-12-29 09:56:05 김재영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안산시청 전경. [사진=안산시]

[안산=김재영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내년부터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관내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내 ‘맞춤형 복지팀’ 명칭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변경하고 보건복지 인프라를 구축 해 시민들에게 차별화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도움이 필요한 복지대상자를 찾아가 상담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수요를 파악한 후 생계․주거복지 지원은 물론 건강관리 및 의료지원 연계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는 예방적 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이와 함께 복지서비스 수요가 많은 상록구 본오1동·월피동과 단원구 와동·초지동은 복지행정팀을 추가로 신설해 복지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간다. 


시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필요한 상담 및 서비스 연계 기능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jyk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