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탕정 월드메르디앙 웰리지’ 1월 분양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아산 탕정지구 중심입지에 ‘아산 탕정 월드메르디앙 웰리지’가 내년 1월 공급될 예정이다.
30일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아산탕정 월드메르디앙 웰리지‘는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용두리 722~725번지에 지하3층~지상13층, 2개동, 총 399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전용면적 19~35m²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청약통장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이나 실거주 의무도 없다. 또 개정된 특별법에 따라 주택수에 합산이 되지 않으며, 민간임대주택 등록이 허용돼 임대목적으로 최초 분양 받을 시 취득세가 감면된다.
뿐만 아니라 정부가 지난 9월 일부 ’아산탕정 월드메르디앙 웰리지‘와 같은 일부 공동주택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기로 하면서 2022년까지 한시적으로 주택도시기금 융자 조건을 개선, 대출한도를 인상 했으며, 대출금리는 2.3~2.5%(기존 3.3~3.5)로 낮춰 부담을 줄였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 일대에는 삼성디스플레이1단지 외에 2단지에만 삼성 임직원 외 협력업체 종사자만 약 8만여명이며, 인근 아산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탕정일반산업단지, 탕정농공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집중돼 있다. 여기에 향후 아산 제2디지털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도 조성이 계획돼 있어 향후 기대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주택 수요자의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직주근접성이 주거지 선정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됐다”면서 대기업 중에서도 ‘삼성’계열사가 들어서는 지역의 주거시설들이 지속적으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탕정 월드메르디앙 웰리지는 오는 2023년 12월에 입주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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