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테크 디자인 기업 고디자인, KES 2025 참가 마무리
경제·산업
입력 2025-11-04 13:47:09
수정 2025-11-04 13:47:09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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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제품 디자인의 성과 선보여
해외 파트너십과 공동 프로젝트 추진 논의 이뤄져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의료기기 디자인 전문기업 고디자인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ES 2025(한국전자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전시에서 고디자인은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제품 디자인 성과를 선보였다. 특히 ‘KES 2025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에서 일본과 아르헨티나 바이어와 미팅을 진행했다.
고디자인은 디자인 프로세스와 프로젝트 수행 사례를 공유하며, 자사의 의료기기 디자인 서비스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향후 해외 파트너십과 공동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자회사 고로보디자인은 같은 부스에서 의료 로봇 및 디지털 헬스 디자인 솔루션을 함께 선보였다. 두 회사는 의료기기부터 의료 로봇까지 확장된 헬스테크 디자인 역량을 기반으로 기술과 디자인이 결합된 방향을 제시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CES 혁신상과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한 AR 기반 영상진단 의료기기, 생체현미경, 의료용 진단기기 등 주요 프로젝트가 전시됐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의료기기와 로봇 디자인이 제시하는 접근 방식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두만 고디자인 대표는 “KES 2025는 헬스테크 디자인의 실질적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디자인을 통해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의료 산업의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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