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사천 엘크루 센텀포레’ 정당계약 돌입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경남 사천 정동면 예수리 일원에 건립하는 ‘사천 엘크루 센텀포레’의 정당계약을 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3일간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사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1순위 청약요건에 해당된다면 주택 소유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제한도 없다. 또 단지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계약자의 초기 부담감을 줄였으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특히 단지는 안심 전매제를 도입해 1차 중도금 납입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올해부터 적용되는 차주단위 DSR 40%(은행기준)의 적용도 받지 않는다.
분양관계자는 “오늘부터 정당계약 일정에 돌입하는 사천 엘크루 센텀포레는 앞서 진행된 청약에서 84㎡, 103㎡ 전타입의 순위 내 마감을 알린 바 있다”며 “정당계약 일정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천 엘크루 센텀포레는 사천제1일반산업단지, 사천제2일반산업단지, 사남농공단지, 사주공단 등 주요 산업단지까지 모두 차량 10분 내로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성을 갖췄다. 더불어 기존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를 비롯해 항공산업 관련 업체가 대거 입주해 있는 항공산업단지도 가까이 있다.
또 맞벌이 신혼부부, 3040부부들을 위한 특화서비스도 선보인다. 먼저 단지 내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이 조성되며, 입주민의 초등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안심통학 스쿨버스를 운영해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단지 안에는 맘카페와 맘스스테이션 등이 조성돼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편의를 고려했고, 미세먼지에도 안전한 실내 키즈놀이터와 작은 도서관도 마련된다. 여기에 스크린골프, 피트니스, GX룸 등 실내운동특화시설과, 주민회의실 등 각종 특화 커뮤니티도 도입될 예정이다.
한편, 사천 엘크루 센텀포레의 견본주택은 경남 사천시 축동면 배춘리에 위치한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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