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정기 항공예찰…경기·강원 14개 시‧군 48만 2,000ha
전국
입력 2022-01-04 11:46:13
수정 2022-01-04 11:46:13
강원순 기자
0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달 10일부터 25일까지 경기‧강원 14개 시‧군 48만 2,000ha 산림(소나무류)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정기 항공예찰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항공예찰은 북부지방산림청을 비롯한 경기·강원도 14개 시·군 등 담당직원 36명과 산림청 헬기 14대를 동원한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선단지 외곽지역과 시‧군 경계부 등에 발생한 피해 고사목 정밀 예찰로 방제사업 등에 선제적 대응한다.
이어 항공예찰에서 발견된 피해지역은 예찰방제단 등 가용인력을 동원해 QR코드를 활용한 지상‧드론 정밀예찰을 실시하게 되며, 소나무재선충병에 의한 감염목은 방제대상에 포함하여 3월말까지 방제작업을 완료하게 된다.
최수천 청장은 "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정밀예찰과 피해고사목에 대한 완결방제 등의 촘촘한 방제전략으로 소나무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SKT, 12일부터 '유심 포맷' 도입…"교체와 같은 효과"
- 2기아 스포티지, 지난달 영국서 최다 판매 차량 등극…올해 두번째
- 3'롯시·메박' 합병 기대감에 롯데쇼핑 급등…증권가 '갑론을박'
- 4"관세 파고에도 끄덕없다" 회사채 시장 순항
- 5외식인플레에 날개 돋힌 대형마트 회 판매…연어·참치·광어 '3대장'
- 616년 만에 최저점 찍은 1분기 중견주택업체 분양…"지원책 절실"
- 7'4주간 오름세' 코스피…박스권 뚫고 2600선 넘을까
- 8체코 전력 당국, 이번 주 '법원 한수원 계약제동' 항고…조기 결론 여부 촉각
- 9관세 대응 분주한 완성차업체 …현대차그룹 전략은
- 10"대선 전 보안주의"…제조·방산·조선·에너지업계 '보안 주의령'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