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만4,000달러 붕괴…“하락 가능성”
증권·금융
입력 2022-01-06 19:55:03
수정 2022-01-06 19:55:03
장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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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4만4,0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추가 하락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5일 블룸버그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2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된 직후 주요 가상화폐들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의 경우 한때 6% 가까이 떨어지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연준의 공격적인 통화정책에 따라 당분간 주요 가상화폐들의 가격 변동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4만4,000달러선이 붕괴되면서 비트코인이 향후 더 떨어질 가능성이 생겼다”고 관측했습니다.
한편, 비트코인의 가격은 이날 오후 3시 30분(한국시간) 코인데스크 기준 전일 대비 6% 가량 하락한 4만3,115.86달러에 거래됐습니다. / j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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