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입점후 행복한 고민” 전라도 반찬집 스토리 ‘관심’
쿠팡, 작년 독자들 미소 짓게 한 인기기사 공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작년 한 해 동안 독자들의 호응과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이야기는 ‘쿠팡이츠 입점 후 주문 폭발로 행복한 고민 중’이라는 도곡시장 전라도반찬집 사장님의 인터뷰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쿠팡에 따르면 이 인터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발길이 뜸해진 상황 속에서 쿠팡이츠 입점 후 배달로만 월 1,500만원의 매출을 낸 사장님의 성공 스토리가 담겼다. 이외에도 1세대 가구의 대명사이며 쿠팡을 통해 온라인으로 부활한 ‘스튜디오 삼익’의 인터뷰, 어머니와 함께 만든 패션 모자들을 가지고 쿠팡에 입점해 눈길을 끌고 있는 ‘제이제이나인’ 서가예 대표의 인터뷰도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서가예 대표의 경우 쿠팡 광고모델로 출연하기도 했다.
뉴스룸에는 파트너들의 소식뿐 아니라 쿠팡 직원들의 이야기도 여럿 소개됐다. 49세에 쿠팡에 입사해 5년차 쿠친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가영 씨는 뉴스룸을 통해 쿠팡의 주 5일 근무, 자유로운 연차 사용 등을 소개하며 환갑까지 근무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워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만 21세 최연소 쿠친 강호준 씨, 카누 국가대표 메달리스트 출신 캠프리더 양병두 씨, 납치될 뻔한 시민을 구해 경찰 표창을 받은 송진욱 씨의 이야기 등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사연도 공감을 얻었다. 자폐증 아들을 둔 아버지가 쿠팡이츠에 보낸 편지가 뉴스룸에 소개된 것. 편지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좌절감을 느끼던 20세 아들이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로서 자전거로 배달을 하며 성취감을 갖기 시작했다며 편견 없는 일자리를 만들어 준 쿠팡이츠에 고맙다는 아버지의 이야기가 담겼다.
한편, 쿠팡은 지난해 7월 뉴스룸 개편 이후 총 65편, 영상을 포함하면 총 71건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여기에는 쿠팡 입점 제조사 및 판매자, 쿠팡이츠 점주 등 쿠팡과 함께 성장한 파트너 18명의 인터뷰와 쿠팡 직원 14명의 소식들도 포함됐다.
쿠팡 관계자는 “사업에 대한 소식은 물론, 그냥 지나쳐 버릴 수도 있는 쿠팡 파트너와 직원들의 이야기들도 뉴스룸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새해에도 쿠팡 뉴스룸에 대한 독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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