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BTS 지민 포토존 인증 이벤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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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1-11 19:54:04
수정 2022-01-11 19:54:04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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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방문 관광지는 '바로 여기'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관광공사가 'BTS 지민 포토존 인증 이벤트'를 다음달 6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BTS 지민이 개인 SNS 채널에 제주여행 인증사진을 올리며 누웨마루 거리, 스누피 가든, 사계 설쿰바당 등 그가 방문한 도내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고 있고, 팬층을 중심으로 동일한 포즈의 인증샷이 개인 SNS 상에 포스팅 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누웨마루 거리에 'BTS 지민 포토존'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포토존 방문 후 촬영한 사진을 비짓제주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
BTS 지민 포토존. [사진=제주관광공사]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게는 소정의 문화 상품권이 증정되며, 당첨 결과는 비짓제주를 통해 발표된다.
관광공사는 BTS 지민이 방문했던 해당 장소 및 주변 관광 콘텐츠를 비짓제주 홈페이지를 통해 테마 콘텐츠로 소개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글로벌 스타의 제주 방문을 통해 MZ세대에게 제주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긍정적 이미지가 구축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원도심뿐만 아니라 누웨마루 거리 등 도내 명소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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