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산림피해 예방을 위해 산림보호지원단 18명 선발…2월부터 10개월 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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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1-11 18:01:34
수정 2022-01-11 18:01:34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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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불법행위로부터 산림피해 예방을 위해 산림보호 활동을 수행할 '산림보호지원단원' 18명을 선발, 2월부터 10개월 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모집인원은 춘천 3, 홍천 3, 서울 3, 수원 3, 인제 3, 민북지역 3명 등이다.
산림보호지원단의 주요 활동내용은 ▲산림 내 불법행위 감시 ▲입산 통제 및 산림정화 활동 ▲산림 식물자원 보호 등으로 산림 내에서 일어나는 불법행위를 예방·감시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상인 자로 관할지역 근무지에 출‧퇴근 가능한 자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워크넷(http://www.work.go.kr) 또는 해당 지역 국유림관리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과 워크넷에서 확인하거나 해당 지역 국유림관리소로 유선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보호를 위해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산림 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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