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FIT, 글로벌 통합플랫폼 릴리 론칭
경제·산업
입력 2022-01-12 10:00:00
수정 2022-01-12 10:00:00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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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리액션 보상 플랫폼 300FIT가 스포츠 스타들과 콘텐츠 전문가들을 영입하고 전략적 투자파트너사와 함께 글로벌 통합플랫폼 릴리(lilli)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존 300FIT의 홈트 챌린지 보상 플랫폼에 전력, 탄소배출 등 데이터와 결합한 보상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NFT, 굿즈 등 차별화된 보상체계로 기기나 프로그램이 아닌 사람의 운동량으로 보상을 얻는 T2E 형태의 플랫폼을 론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릴리의 T2E 방식은 비대면 홈트와 수영, 탁구, 펜싱, 골프스윙에 이르는 다양한 운동 동작들의 실제 수행성과에 따라 적용된다.
또한 300FIT는 디지털에셋 투자그룹 Virtual Live Equity 및 몇 콘텐츠그룹과 투자협상을 마무리하는 대로 동작분석 기술과 IP, 데이터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내 액션 NFT발행부터 릴리의 기술과 사업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펜싱 스타 남현희는 “국내∙외 OTT 및 홈 IoT사들과 공동마케팅 추진을 통해 T2E의 메타공간을 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태건 300FIT 대표는 “지난해 메타플랫폼 준비에 많은 투자를 했다”며 “플랫폼을 통해 게임, K콘텐츠, 오프라인체험시설, 굿즈 등 다양한 영역으로 스포츠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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