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신생아 양육지원금 확대 시행
전국
입력 2022-01-12 16:14:21
수정 2022-01-12 16:14:21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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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제도에 출생아 1명당 200만원 '첫 만남 이용권'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함평군이 건강한 출산·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신생아 양육지원금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함평군은 기존 양육지원제도에, 올해부터 출생아 1명당 200만원의 '첫 만남 이용권'을 지원한다.
함평군의 현재 양육지원금 제도는 첫째아 3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700만원, 넷째아 1,000만원),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출산축하선물 행복함 등을 지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1월 1일 이후 출생아이며 출생 순위, 다태아 등에 상관없이 아동 1인당 2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다. 예외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보호 영유아에게는 디딤씨앗 통장을 통해 현금으로 지급한다.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복지로’, ‘정부24’ 등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오는 4월 1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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