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여성클럽·수성여성새일센터, 결혼이민여성 취업준비프로그램 무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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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1-12 18:20:07
수정 2022-01-12 18:20:07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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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정희기자] 수성여성클럽·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수성여성클럽)는 결혼이민여성이 한국 사회에서 새롭게 직업진로를 설계하고 취업기술을 익히도록 지원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수성여성클럽은 12일 대구중구가족센터(구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대구남구가족센터, 대구수성구가족센터, 대구북구가족센터, 대구 동구가족센터, 대구달성군가족센터, 경산가족센터 총 7곳의 가족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집단상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2021년도 결혼이민 집단상담 운영 결과 및 2022년도 운영 계획을 발표했으며, 결혼이민여성 대상 집단상담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과 상호 협력하에 연계 가능한 사업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가족센터 직원은 “집단상담 운영 방향과 수업내용을 자세히 설명 듣고 보니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한 번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들을 수 있도록 결혼이민 심화과정도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행사 참석 소감을 전했다.
수성여성클럽 최경분 관장은 “수성여성클럽은 결혼이민 집단상담, 결혼이민 인턴십 제도, 찾아가는 새일센터 등 다양한 연계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체계적인 취업 지원에 힘쓰겠습니다."라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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