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역 한라비발디’, 최고경쟁률 17.4대1 기록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한라가 경기도 시흥시 일원에 공급하는1297세대 대단지 '신천역 한라비발디' 1순위 청약결과 총 816세대 모집에 4944명에 몰려 평균 6대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B타입이 36세대에 628명이 몰리며 17.4대1 최고경쟁률을 나타냈다.
'신천역 한라비발디'는 지하 3층~지상 47층 6개 동에 84㎡ A~E 5개형 936세대111㎡A~D 4개형 361세대 등 총 129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오는 19일 당첨자 발표가 예정되 있으며, 2월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망 서해선의 신천역과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로 안산원시~부천소사를 잇는 서해선의 북부구간인 대곡소사선이 2023년 1월 개통을 앞두고 있어 서울∙인천지역 출퇴근은 물론 일산·문산까지 이동도 한결 편해질 전망이다.
특히 월곶에서 판교에 이르는 월판선 시흥시청역이 확정됨에 따라 서울 동부권 진입이 수월해 지며, 제2경인·수도권제1순환·영동·강남순환 고속도로가 인근에 있어 전국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대형마트, 극장 등 대형유통시설 및 문화시설이 있으며, 단지 배후에 약 25만 명의 배후 수요자를 갖춘 시화MTV, 매화산단 등이 위치해 산단 배후 주거단지로 수혜가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신천역까지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부천, 광명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점과 주변시세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 등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역 한라비발디는 다우개발이 위탁하고, 무궁화신탁이 시행을 한라가 시공을 맡았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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