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신입사원 소외 계층 대상 나눔 봉사활동 진행

[서울경제TV=장민선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신입사원들이 지난 13일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대전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신입사원인 ‘프로액티브 리더’ 약 100여명은 대전광역시 소재 행복한집 무료급식소에서 5가지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각 세대에 포장과 배달에 나섰다. 이들의 온정이 담긴 밑반찬은 대전에 거주하는 130세대의 이웃에게 전달됐다. 배달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타이어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인재들이 나눔과 상생의 가치에 대해 먼저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리더 100여명은 지난해 9월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인·적성검사(HKAT), 1차와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올해 1월 입사했다. 이어 1월 3일부터 21일까지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3주 간의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진행중에 있다. 3주 동안 신입사원은 본격적인 직무교육에 앞서 기본소양과 경영철학을 이해하는 입문교육과 더불어 개인의 성장 비전을 정립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차량을 지원하는 ‘차량나눔’ 사업을 2008년부터 1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627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또한 ‘타이어 나눔’ 사업을 통해 2010년부터 2021년까지 하반기까지 전국 6,654개 사회복지기관에 총 2만 7,054개의 타이어를 지원해 사회복지현장의 서비스 전달체계 효율성과 이동 안전성을 높였다. / j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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