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전북형 청년수당 21일까지 신청하세요"
전국
입력 2022-01-14 22:08:18
수정 2022-01-14 22:08:18
유병철 기자
0개
월 30만원씩 1년간 최대 360만원 지역정착금 지원

[진안=유병철 기자] 전북 진안군은 오는 21일까지 ‘2022년 전북형 청년수당(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북형 청년수당은 취업 초기 저소득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비해 모집인원과 지원 범위를 확대해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했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 23명으로, 대상은 만 18세에서 39세 청년 중 공고일 기준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도내 소재 농업, 임업, 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에서 1년 이상 종사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다.
대상자들은 월 30만원씩 1년간 최대 360만원을 신용카드와 연계한 포인트 형식으로 지원받게 된다. 해당 지원금은 진안뿐 아니라 도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청년수당 온라인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기존에 전북형 청년수당 혜택을 받은 청년이나 동일유형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 지원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전북형 청년수당 사이트(ttd.jb.go.kr)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다양한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확대한 만큼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ybc91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도시공사, 치솟는 물가…공사비 갈등 해결에 선제 대응 나서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불법 지급된 인건비 등 2878만원 돌려받아
- 보훈공단,‘지역사회 교육격차 해소 및 사회복지 증진 공로’ 한라대학교 감사장 수여받아
- 원주시, AI위원회·AI추진단 공식 출범
- 심사평가원, 디지털클라우드센터 개소식 개최
- 김한종 장성군수, '지역 먹거리 선순환 구조' 결실 맺다
- 공영민 고흥군수 "고흥을 '글로벌 우주항'으로 도약"
-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 제12회 정기연주회 개최
- 대성에너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6년 연속 선정
- 국제협력정책자문협의회, 이주배경 청소년 직업ㆍ진로 탐색프로그램 진행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도시공사, 치솟는 물가…공사비 갈등 해결에 선제 대응 나서
- 2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불법 지급된 인건비 등 2878만원 돌려받아
- 3목동힘찬병원, 남창현 신임 병원장 취임
- 4보훈공단,‘지역사회 교육격차 해소 및 사회복지 증진 공로’ 한라대학교 감사장 수여받아
- 5뷰노, 스마일게이트와 맞손...'혁신성장펀드' 100억 참여 확정
- 6원주시, AI위원회·AI추진단 공식 출범
- 7심사평가원, 디지털클라우드센터 개소식 개최
- 8캠코, 2만여개 기관 사무용 폐가구 자원순환 원스톱 지원
- 9KB국민카드, 갤럭시 마카오 리조트 단독 프로모션 실시
- 10카카오페이, 수능 끝난 고3 대상 금융교육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