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이번주 'ESG모범경영 이행 다짐주간' 운영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오는 28일까지 ESG 모범경영 이행 다짐주간으로 지정하고 전사적으로 ESG활동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ESG모범경영 이행 다짐주간은 ESG경영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들을 재정비하고 전사적으로 집중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진공은 이를 통해 ESG경영에 대한 중진공 임직원의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전파하고, 중소벤처기업으로까지 ESG경영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첫날인 24일에는 ESG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에스지(ESG) 사행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또한 이날 중진공은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 및 상생을 위해 진주시 소재 복지시설인 평거종합사회복지관 등에 필요 물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어 화요일은 투명한 경영을 위한 ‘윤리·인권서약’, 수요일은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디지털 다이어트’, 목요일은 ‘ESG 모범경영 이행 선포식’과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금요일은 ‘1회용품 Zero DAY’활동을 진행한다.
중진공은 향후 관련 규정 재정비, ESG경영위원회 설립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ESG경영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계획수립-실행-성과평가-환류를 바탕으로 이를 점차 고도화해간다는 방침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ESG는 중소벤처기업과 우리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한 약속”이라면서, “중진공은 기관의 특성과 역할에 맞는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 추진하고, 이를 통해 기업과 사회 전반으로 ESG경영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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