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 반복 ‘대선테마주’ …“시세조종 주의”
증권·금융
입력 2022-02-03 20:07:52
수정 2022-02-03 20:07:52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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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대선테마주와 관련된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강화합니다.
최근 증선위(증권선물위원회)는 작년 4분기 중 총 16건의 불공정거래 사건에 대해 개인 25명과 법인 19개사를 제재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딩방을 운영하며 특정 주식 매수를 권유하거나 지인들의 증권 계좌로 특정 주식을 사들여 시세를 조종한 행위 등이 주로 제재를 받았습니다.
금융당국은 다가오는 대선에 대비해 대선후보와 관련된 주요 테마주의 주가, 공시나 풍문과 관련한 불공정거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투자자 피해가 예상되는 종목에 대해서 시장경보를 발동하는 등 피해 예방 활동도 강화할 예정입니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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