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2021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최고등급 달성…기관 최초
대상,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중앙부처 및 산하 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등 총 795개 기관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랜드는 국무총리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기관 최초로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2012년 3월 개인정보보호법의 본격 시행 이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던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2020년 8월에 출범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이관 받아 수행하고 있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중앙부처 및 산하 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등 총 795개 기관의 개인정보 관리체계와 보호대책 및 침해대책을 진단해 양호(90점)와 보통(80점), 미흡(70점)으로 나눠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강원랜드는 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진단에서 개인정보파일 관리, 개인정보 보호기반 마련, 개인정보 영향평가 수행, 개인정보보호 교육 추진 등 13개 지표 중 8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한 92.52점으로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이래 최초 양호등급을 받았다.
강원랜드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시스템과 PC내 개인정보 보호조치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확대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에 예방했다. 그리고 회사 개인정보보호 지침을 규정과 시행세칙으로 격상하고 체계화하여 실행력을 강화시켰다.
또한 지속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를 점검하고 실태점검을 내부경영평가에 반영해 개인정보보호 수준향상에 힘썼으며 인턴․신입사원부터 취급자, 관리자, 책임자까지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최고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디지털 전환 원년의 해에 발맞춰 고객의 정보가 더욱 소중해진 만큼 더욱 철저하게 관리해 고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강원랜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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