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5월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전국
입력 2022-02-03 17:29:19
수정 2022-02-03 17:29:19
주남현 기자
0개
공휴일까지 산불 취약지역 예방 감시활동 강화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 본청 및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대책본부는 공휴일까지 비상근무를 통해 원인별 맞춤형 사전 대책 수립과 산불 경보 발령 시 조치사항 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44명을 선발, 주요 숲길과 산불취약지역 예방·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여기에 인근 화순, 영암군 대책본부와 함께 산불진화헬기를 공동 운용하고 산불 예찰과 발생 시 초동진화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오는 3월부터는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에 나선다.
강인규 시장은 "봄철은 주말 등산, 캠핑과 청명·한식 등 절기 맞이 입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산불 예찰, 감시, 신속한 초동대처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광주 북구청장 도전 정달성 의원, 노형욱 전 장관 회동…"북구 지역발전 논의"
- 국회 문체위 “노관규 순천시장 증인 불출석 시 대가 치를 것” 강력 경고
- ‘안산페스타‘ 축제는 경제활성화 키포인트
- 응급·분만 취약지 지원…동두천 ‘유일 응급실’ 지킨다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 여수새희망라이온스클럽, 만덕동·복지시설 찾아 생필품·혹한기 물품 전달
- 주철현 의원 "임업 세제, 농업보다 불합리…이재명 정부 임기 내 개선 시급"
- 포항시의회 김일만 의장, 지방자치대학 수강생 대상 특강 실시
- 김천교육지원청, 교사관찰추천제 적용 통한 재능 있는 영재 발굴
- 포항시, ‘스타점포 육성 및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 포항시 , ‘다시, 육거리 RE:CROSSING’ 포항 중앙상가 재활성화 프로젝트 열린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주가는 이미 두배 올랐는데…디에스케이, 지체되는 M&A '골머리'
- 2광주 북구청장 도전 정달성 의원, 노형욱 전 장관 회동…"북구 지역발전 논의"
- 3국회 문체위 “노관규 순천시장 증인 불출석 시 대가 치를 것” 강력 경고
- 4‘안산페스타‘ 축제는 경제활성화 키포인트
- 5응급·분만 취약지 지원…동두천 ‘유일 응급실’ 지킨다
- 6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 여수새희망라이온스클럽, 만덕동·복지시설 찾아 생필품·혹한기 물품 전달
- 7주철현 의원 "임업 세제, 농업보다 불합리…이재명 정부 임기 내 개선 시급"
- 8포항시의회 김일만 의장, 지방자치대학 수강생 대상 특강 실시
- 9김천교육지원청, 교사관찰추천제 적용 통한 재능 있는 영재 발굴
- 10포항시, ‘스타점포 육성 및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