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 ‘2022 DDP디자인페어’ 참가자 모집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이경돈)이 제조 소상공인과 디자이너 매칭을 통한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2022 DDP디자인페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K-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제품개발 지원 분야를 더욱 다양하기 위해 ‘뷰티’분야를 새롭게 신설하고 생산제품의 활로개척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대표 디자인 트랜드 키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2022 DDP디자인페어’ 참여를 원하는 디자이너와 제조 소상공인은 오는 3월 31일까지 온라인 매칭 플랫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가구, 조명, 생활용품, 문구 등 리빙과 신발, 패션, 신발, 쥬얼리 등 뷰티이며 대표 디자인 트랜드 키워드는 언택트, 비대면, 재택근무, 1인가구, 고령화, 저출산, 반려동물 등의 축소사회다.
총 2차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120팀이 선정이 되며, 1차 심사에서는 상품성, 전시 적합성, 창의성을 2차 심사에서는 상품성과 창의성을 평가한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상위 120팀에게는 각 150만 원의 제품개발비와 ‘DDP디자인페어’ 온오프라인 전시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적으로 큐레이터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베스트디자인어워드 각 6팀과 시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베스트시민상 1팀 등 총 7팀에게는 각 500만 원의 양산지원금과 DDP디자인스토어 입점 기회가 지원된다.
이 밖에도 제품개발 과정에 큐레이터 전문 멘토링, 취창업 및 계약법률 전문 교육, 스튜디오 연출 촬영, 메이킹스토리 촬영, 온라인 펀딩, 메이저언론사 지면 및 디자인 전문매체 스타디자너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는 “올해부터 DDP디자인페어를 서울의 대표 디자인축제인 ‘서울디자인위크’ 기간에 함께 개최해 디자인 문화확산과 디자인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기대한다”며 “제조 소상공인과 디자이너의 만남을 통해 서로가 함께 성장하는 가시적 결과가 올해 가을 보일 것”이라고 전혔다.
한편 ‘2022 DDP디자인페어’ 전시는 오는 10월 DDP 알림2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9월부터 온라인 플랫폼 전시 및 DDP현장 전시 방문을 위한 사전등록이 오픈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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