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B, 기업신용평가 플랫폼 '비즈그라운드' 정식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2-02-07 09:26:47
수정 2022-02-07 09:26:47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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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기업신용평가 플랫폼 서비스 ‘비즈그라운드’를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업신용평가 서비스 ‘비즈그라운드’는 별도 서류제출 없이도 1분이면 평가 신청이 가능하며, 1일 이내에 신용평가서를 발급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 기업신용평가 서비스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KCB는 조달청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나라장터 시스템 연계를 완료, 공공입찰에 참여하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들이 비즈그라운드 플랫폼에서 쉽고 빠르게 신용평가 등급을 나라장터 시스템에 제출할 수 있다.
특히 KCB는 기존의 재무데이터 위주의 신용평가 방식을 보완하여 다양한 빅데이터 및 대안정보를 적극 활용, 평가 불이익을 해소했다.
이욱재 KCB 상무는 “새롭게 선보이는 비즈그라운드는 불필요한 서류제출 단계를 최소화 해 신속하고 편리한 것이 최대 장점”이라며 “나라장터 입찰 시 평가등급확인서 제출이 긴박한 기업을 위해 당일 발급 서비스도 제공하며 정부지원사업, 공공입찰 정보 알림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무료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KCB는 비즈그라운드 오픈 이벤트를 통해 회원가입 및 기업신용평가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및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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