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 ‘링크머신’으로 상호명 변경...정식서비스 제공

유휴중고 산업기계 중고플랫폼 ‘업사이클’이 ‘링크머신’으로 상호명을 변경하고, 정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링크머신으로 상호명을 변경한 업사이클은 수수료 없는 무료광고, 거래활성, 구매자 매칭, 정보 제공 등 새로운 산업기계 거래 경험을 선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링크머신을 이용 시 판매자는 시세분석 및 객관적인 가격 산출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가격을 제안받고, 배너 제작부터 광고까지 무료로 홈페이지 및 온오프라인 다양한 채널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다. 구매자의 경우, 전문기사를 통해 안전하고 간편하게 배송부터 세팅까지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고, 거래 후 문제 및 하자가 발생할 땐 설비상태 확인 및 수리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거래 또한 안전한 온라인 전자계약 서비스를 진행하고, 구매 확정 후 판매자에게 대금을 전달하는 안전결제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해 사기거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손쉬운 판매하기, 구매하기 절차 방식으로 유저 진입 방식을 낮춘 것도 성장 요인으로 손꼽힌다.
업체 관계자는 “ ‘업사이클’에서 ‘링크머신’으로 상호명을 변경하고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유후중고 산업기계 시장이 확장되는 만큼 유통물량 확대와 신뢰할 수 있는 거래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에 기계, 설비 도입 등 투자 부담을 경감하고, 신규 설비 투자를 촉진하며 자산 관리 효율성 제고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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