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22에 '폐어망 재활용 소재' 적용
경제·산업
입력 2022-02-07 20:21:55
수정 2022-02-07 20:21:55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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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삼성전자가 ‘유령 그물’으로 불리는 폐어망을 신작 스마트폰 ‘갤럭시S22′에 적용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한 해 세계적으로 버려지는 어망은 약 64만 톤에 달합니다. 삼성전자는 수거된 폐어망을 스마트폰 부품의 소재로 재활용해, 사용자들이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도록 동기부여한다는 방침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뿐 아니라 MX사업부 전 제품군에 이 소재를 확대 적용합니다. 또한 PCM(post-consumer materials)을 재활용한 플라스틱과 재활용 종이 등 친환경 소재를 지속 발굴할 예정입니다.
한편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소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행사에서 발표됩니다. 행사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10일 0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됩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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