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경북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전담기관 지정
경상북도·경북테크노파크, 경북지역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 사업설명회, 사업추진 등 실질적 지원 노력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지난 4일 경상북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전담기관으로 경북테크노파크 그린에너지지원센터가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국비지원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총괄 대응과 최적화된 운영을 위한 전담기관을 지정함에 따라, 경북테크노파크 그린에너지지원센터는 ▲중앙정부의 한국판 그린뉴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20% 목표),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 ▲탄소중립 2050(2050년 탄소 중립 목표) 등 전 세계 온실가스감축 정책과 경상북도의 경북형 그린뉴딜 정책의 부합도를 높일 계획이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이미 2014년부터 현재까지 울릉군, 안동시, 김천시, 고령군 등 경북 기초 지자체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동 사업의 경상북도 전담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신규사업 역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용규 그린에너지지원센터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의 친환경에너지를 보급·확산하여 도민의 에너지복지에 힘쓰고 나아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주도, 달성하는 것이 그린에너지지원센터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테크노파크 그린에너지지원센터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전담기관으로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사전 준비, 사업계획수립, 사업관리뿐만 아니라 사업완료 후 안정적인 설비 운영 및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후관리를 적극추진할 예정이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지금은 어느 때보다도 전 세계가 함께 환경과 에너지 이슈에 주목하고 있는 시기”라며, “경북테크노파크는 경북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전담기관으로서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기업,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인 네트워크 활동을 주도하며 신재생에너지 생태계 구축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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