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투어, 자가격리 없는 사이판 여행 상품 출시

온라인투어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인한 고객들의 해외 여행 갈증을 해결하기 위해 2월 이후 떠날 수 있는 ‘자가격리 면제 사이판 여행’ 트래블버블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자가격리 면제 사이판 여행’은 2월 출발이 확정된 상품으로 인천~사이판 출발 상품이 외에 김해 출발 에어부산 등 전세기 항공 좌석이 확보됐다. 숙박은 5성급 하얏트 호텔, 켄싱턴 호텔, 월드리조트, 아쿠아 리조트 클럽 등 사이판 대표 프리미엄 숙소를 이용한다.
여행 일정은 자유여행 상품과 무제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3박 4일과 4박 5일로 선택할 수 있으며 5박 이상의 장기 상품도 선택 가능하다.
특히 이번 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진행되는 사이판 여행 상품은 현지 및 귀국 시 모두 자가격리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이판은 트래블버블 여행상품을 이용할 때 귀국 시 10일 격리가 면제된다.
온라인투어는 이번 사이판 여행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지원금, 현지 코로나19 PCR 검사비, 사이판 입국 후 코로나19 확진 시 치료비 전액, 신속 항원검사로 빠른 입국가능 등과 함께 선택하는 객실 타입에 따라 전객실 오션뷰, 객실룸 업그레이드, 미니빠 무료 쿠폰 제공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해 7월에 시작된 사이판 트래블버블 상품 판매 이후 추가 해외 여행 상품에 대한 고객 문의 및 요청이 지속됐다”며 “마리아나 관광청 제공하는 특별 혜택이 5월까지 연장되는 소식과 함께, 유일한 격리면제로 떠날 수 있는 사이판으로 다양한 여행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가격리 면제 사이판 여행’ 상품은 트래블버블 상품 판매가 지정된 온라인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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