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장흥 등 2개 노선 지방도 신규 지정
전국
입력 2022-02-10 16:26:46
수정 2022-02-10 16:26:46
조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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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조용호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도양읍 용정리에서 득량도를 거쳐 장흥 안양면을 연결하는 22㎞ 구간과 고흥군 도화면 지죽리에서 죽도를 연결하는 2.1㎞ 구간이 지방도로 신규지정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고흥군은 2017년부터 지역현안 해소를 위해 전남도를 수차례 방문, 지방도 지정을 지속 건의해 연륙교 건설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고흥과 장흥간 연륙교가 건설되면 두 지역의 거리는 85㎞에서 14㎞로 71㎞가 단축되어, 전남 서부권과 동부권을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으로 물류비 절감뿐만 아니라, 득량만권 해양관광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cho554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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